요약
(맛) 베이징 오리와 맛이 상당히 비슷!
(단점) 백숙은 도착 후 주문이 가능. 단 황토오리구이는 3시간 전 예약 필수
(도전) 오리 백숙, 간단한 구이는 많이 봤지만 황토로 만든 건 처음 봄.
대한민국에서 찾기 힘든 전탑이 존재하는 팔공산 송림사 구경 후 방문한 음식점입니다.
아래 사진 오른쪽 보시면 전탑이 보입니다~
중국쪽에는 많이 볼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그런 탑 종류입니다.
송림사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음식점이니~ 참고하세요
오리를 황토에 입힌 후 장시간 구워서 판매한다는 소식을 듣고 신기한 마음에 도전을 해봤습니다.
단! 황토오리구이를 드시고 싶다면 한 3시간 전에 꼭 예약을!
적어도 2시간 전 예약을 추천!!
단, 오리백숙의 경우에는 예약이 필요 없습니다.
이 음식점은 12가지 약재로 10시간 이상 육수를 우려된다고 합니다.
백숙의 맛도 궁금하긴 하네요.
그리고 팔공산에는 대단히 많은 오리고기 전문점을 볼 수 있습니다.
그 이유는 아직도 미스테리~~
음식점 마스코트 귀여운 멍멍이
휴대폰 카메라를 들이대니 알아서 포즈를~
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듯 합니다.
베리베리 귀요미!
음식점은 옛날 기왓집~
아무튼 메뉴판을 보여드리겠습니다. ㅎ
오리능이백숙 3~4인분 6만원
황토가마구이 2~3인분 5만원
한방오리백숙 3~4인분 5만원
약 3시간 전에 예약을 했더니 바로 음식이 딜리버리 되었습니다.
조리된 오리의 모습이 매우매우 베이징오리 요리와 흡사합니다.
기름기도 쭉 빠지고 껍질은 매우 바삭빠삭~!!
베이징오리 특징과 비슷 합니다.
밥이 먹고 싶어서 메뉴판을 봤더니 황토오리구이에 어울리는 밥이 없습니다.
으음?? 뭐징?? 그러면서 배를 갈라봤는데
몸에 좋은 풍부한 영양밥이 오리 몸속에 있었습니다!
건강에 좋은 견과류 등이 다 들어 있는 느낌입니다.
사진 때문에 밥이 적어 보일 수 있지만 성인 3명이~
먹기에 매우 충분한 사이즈입니다.
다 먹은 후 가게 주인분께서 솔잎차 마시고 가라고 하셔서~~
한잔 드링킹 하러 고고~
익숙한 맛이긴 한데 솔잎향이 살짝 들어간 느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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